[대학리그] 수원대 결승 이끈 조성원 감독 “수비가 중요해”

김찬홍 기자 / 기사승인 : 2016-09-20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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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찬홍 인터넷기자] 수원대가 디펜딩챔피언 용인대를 이겼다. 40분으로는 부족해 두 번이나 연장을 더 치른 끝에 승리를 챙겼다. 조성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대는 20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 대학농구 4강전 홈경기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69-60으로 승리했다.

조성원 감독의 ‘키워드’가 먹혀든 경기였다. 경기 전에 만난 조성원 감독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준비했다. 주로 수비 연습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고 말했다. 그 노력이 빛을 보았다. 2015년 대학리그 신인왕에 빛나는 최정민(2학년, 175cm)을 17득점으로 막았고, 리바운드에서도 58개를 걷어냈다.

경기가 끝나고 만난 조성원 감독은 “경기는 재밌었다. 선수들에게 큰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쉽게 넣을 수 있는 부분을 놓치면서 상대에게 빌미를 제공했던 것이 아쉽다”고도 덧붙였다.

경기 전 강조했던 수비에 대해 묻자 “수비는 좋았다. 주득점원인 최정민을 잘 막았고, 그 외의 선수들도 잘 막았다”라고 말했다. 수원대는 하루 휴식 후 광주대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조성원 감독은 “수비를 더욱 더 강화해서 맞설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Q. 2차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승리 소감이 궁금하다.
경기는 재밌었다. 이런 접전이 선수들에게 있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Q. 아쉬웠던 부분은 없는지?
쿼터마다 고비가 있었다. 쉽게 득점할 수 있는 부분을 놓쳤다. 상대에게 빌미를 제공하면서 어렵게 간 것이 아쉽다. 그 외에 아쉬운 점은 없다.

Q. 3쿼터에는 장유영이, 2차 연장에서는 박찬양이 대활약했다. 경기 시작 전 강조한 부분이 있나.
특별히 지시한 부분은 없다. 공격에 있어서는 선수들이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과열 되지 않게끔 하는 것이 내가 해야 할 부분이었다. 수비에서 기본적인 마크와 리바운드에서만 강조했었다.

Q. 경기 전에도 수비를 강조했었다. 전반적인 수비는 어땠는가?
(최)정민을 잘 막았고, 전반적으로 다른 선수들에 대한 수비도 잘했다.

Q. 광주대와 결승을 앞두고 있다. 특별히 준비하는 부분이 있는지.
특별히 준비하는 것은 없다. 우리가 준비한 수비를 더욱 더 강화해서 맞설 생각이다.

# 사진=점프볼 자료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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