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단국대 석승호 감독 “이겼지만, 보완 할 점 많다”

김찬홍 / 기사승인 : 2016-09-19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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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천안/김찬홍 인터넷기자] “이겼지만, 보완 할 점이 많다.” 단국대 석승호 감독이 경기가 끝나자 한 말이다.


단국대는 19일 천안 단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동국대와의 홈경기에서 84-77로 승리하며 6강에 진출했다.


동국대의 주전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하면서 단국대의 쉬운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단국대의 실책이 경기를 끝까지 알 수 없게 했다. 석승호 감독은 “경기에서 승리해서 좋지만, 실책이 많이 나오면서 아쉬웠다. 앞으로도 많이 보완해야 한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단국대는 3쿼터까지 실책을 9개만 범하며 안전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러나 4쿼터 막판에 연속되는 실책과 동국대의 거센 추격이 20점차로 벌려져 있던 점수차를 6점차까지 좁혔다. 4쿼터의 접전을 두고 “점수차를 더 벌릴 수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집중력이 부족했다. 실책이 더해지면서 경기가 힘들어졌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동국대전 승리를 거두면서 단국대는 21일 한양대와 6강전을 앞두고 있다. 석승호 감독은 “한양대는 높이와 가드진이 강한 팀이다. 한양대의 높이를 막으면서 빠른 농구로 맞대응할 생각이다. 앞선 정규리그에서도 좋은 기억이 있기에 자신 있다”며 다음 경기에 출사표를 드러냈다.


Q. 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경기에 승리해서 기분은 좋다. 하지만, 4쿼터 막판 20점차에서 6점차까지 좁혀진 부분은 아쉽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은 안나올 수 있도록 보완해야싶다.


Q. 4쿼터를 포함해서 실책이 게임을 힘들게 했다.
점수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을 못한 것 같다. 점수차를 더 벌릴 수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실책을 범하고, 이어진 속공에서 쉽게 점수를 줬다. 이런 상황이 계속 생기다 보니 4쿼터 막판 6점차까지 쫓기게 됐다.


Q. 4쿼터만 되면 단국대의 체력이 부족해 보인다.
주전과 비주전의 실력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러다보니, 주전 선수들을 기용 할 수 밖에 없다. 계속 훈련을 하면서 보완을 하고 있지만, 단기전이다보니 후보 선수들을 기용하기가 힘들다. 다음 경기에서도 후보 선수들도 기용하면서 주전 선수들을 쉴 수 있는 시간을 취하려 한다.


Q. 하도현의 활약이 대단했다.
공격은 정말 잘했다. 공격은 100점을 줘도 생각한다. 하지만 수비는 아쉬웠다. 공격은 하고 싶은 선수가 해도 되기에 전반적으로 자유로운 플레이를 주문한다. 수비는 다같이 하는 부분이기에 잘못되면 질 수 밖에 없다. 외곽수비를 놓치면서 상대에게 추격을 당했다. 수비적인 부분을 조금 더 보완했으면 한다.


Q. 한양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양대의 높이와 가드진이 탄탄한 팀이다. 한양대의 높이를 막아내면서 빠른 농구를 승산이 있다고 생각 한다. 이번 시즌 한양대와의 앞선 2경기에서도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자신감 있게 경기를 한다면 승리 할 수 있다 생각한다.


#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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