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7연패 탈출’의 주인공 박승리, 이대헌

김원모 / 기사승인 : 2015-11-18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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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원모 기자] 박승리와 이대헌의 활약에 힘입어 7연패 탈출에 성공한 SK였다.


서울 SK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90-61로 승리했다.


7연패인 SK와 3연승 중인 오리온의 경기는 생각 외로 싱겁게 끝났다. 오리온은 팀의 핵심인 애런 헤인즈가 결장한 점이 크게 작용했고 SK는 방심하지 않고 제공권의 우위와 공 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박승리 이대헌의 공이 컸다.


다음은 박승리 이대헌 선수에 대한 일문일답.


Q. 7연패 탈출에 성공했는데?
A. 박 정말 이겨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했다. 주말 연전에 앞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
정말 이겨야 한다는 경기라고 생각했다. 주말 연전에 앞서 좋은 경기라고 생각한다.


A. 이 팀에 합류 후 처음 이겼는데 그동안 내가 도움이 안 돼서 의기소침했었다. 오늘 보탬이 돼서 기분이 좋다.


Q. 올 시즌 공격에서 역할이 많아졌는데?
A. 박 비시즌 때부터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준비를 많이 했었다. 그런 역할을 수행해서 기분이 좋았다.


Q. 사이먼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A. 박 사이먼은 신장이 좋고 볼 키핑 능력이 좋다. 인사이드에 공만 잘 넣어주면 득점이 가능한 선수이기에 그런 부분을 잘 활용하려고 한다.


A. 이 프로에 와서는 4번을 본다. 사이먼이랑 많이 맞추려고 한다. 사이먼이 자리를 잘 잡았을 때 내가 공을 넣어주면 어떻게 넣든 잘 넣어 준다.


Q. 팀에 빅맨이 많다. 부담이 따르진 않는지?
A. 이 부담이 되긴 한다. 형들의 플레이를 보고 자기 전에 생각해보고, 장점들을 나만의 플레이로 만들려고 한다. 특히 민수형은 사이먼에게 엔트리 패스를 잘 넣어준다. 본받아야 할 것 같다.


Q. 다음 경기부터 김선형이 돌아온다. 어떤 생각이 드는지?
A. 박 빨리 복귀를 해서 고맙고 선형이형이 공백 기간이 있어서 그동안 어려웠는데 충분히 좋은 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갑다.
A. 이 대학교 때 선형이형의 플레이를 많이 봐서 기대가 되고 같이 뛰게 된다면 팀 색깔이 속공이기 때문에 기대된다. 잘 달릴 자신이 있다.


Q. 시즌 목표는?
A. 박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우승이라고 생각한다. 매 시즌 최선을 다하는 게 앞으로의 목표라고 생각한다.
A. 이 구체적인 목표는 없지만, 1분 1초를 뛰더라도 팀에 보탬이 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한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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