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구리/한필상 기자] 2015 WKBL 유소녀 농구 클럽 최강전에서 KB와 W클럽 도봉점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4일부터 구리실내체육관과 멀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결승전에서 KB클럽과 W클럽 도봉점이 이지혜와 송수현을 앞세워 상대에 압승을 거두며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오전에 열린 저학년부 결승전, KB클럽은 뛰어난 개인기를 가진 하나외환의 주득점원 성수연을 잘 막아내고 이지혜가 골밑에서 맹위를 떨쳐 11-4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하나외환은 성수연이 일찍 파울트러블에 걸렸고,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한 반면 KB클럽은 높이에서 앞섰고, 이지혜가 리바운드로 얻은 득점 기회를 착실하게 득점으로 이어간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오후에 열린 고학년부에서는 마치 엘리트 선수를 방불케 한 송수현이 이끄는 W클럽 도봉점이 23-2로 삼성생명 클럽을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 시작부터 송수현은 뛰어난 개인기와 높이, 그리고 파워로 무장해 삼성클럽의 수비를 와해시키며 득점을 성공시켜 W클럽 도봉점이 압도적으로 앞서 나갔고, 단 한 번의 위태로운 모습 없이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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