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춘천/곽현 기자] 종양 제거 수술 후 치료를 받고 있는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 서동철(47) 감독이 조만간 코트로 돌아올 전망이다.
서 감독은 지난 7월 십이지장 부근에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
KB는 서 감독이 치료를 받는 사이 박재헌 코치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휘자가 빠진 탓에 팀은 중심을 잡기 어려웠고, KB는 시즌 개막 후 1승 3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15일 춘천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KB 박재헌 코치는 “감독님이 이번 달에 복귀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우리 팀 경기 뿐 아니라 다른 팀 경기도 보고 물어보신다. 걘 왜 안 나왔느냐며(웃음)”라며 서 감독의 소식을 전했다.
KB는 11월 25일 이후 서 감독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집에서 쉬고 있다고는 하지만, 경기를 챙겨보지 않을 수가 없고, 스트레스를 받는 건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물론 복귀를 하기까지는 의사와 상의해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서 감독이 복귀를 한다면 팀이 좀 더 중심을 잡고 시즌을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 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