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최창환 기자] “휴스턴의 공백 대체할 자원도 염두에 두고 있다.”
부천 KEB하나은행 득점원 샤데 휴스턴(29, 185cm)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무릎 및 허리통증으로 지난 10일 춘천 우리은행과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 결장한 휴스턴은 12일 용인 삼성생명전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체육관에 동행한 우리은행전과 달리 삼성생명과의 경기가 열린 용인실내체육관에서는 휴스턴의 모습도 볼 수 없었다.
“내일 한 번 더 몸 상태를 체크해봐야 한다”라고 운을 뗀 박종천 KEB하나은행 감독은 “16일 인천 신한은행전까지 못 나오면, 휴스턴에게 휴식시간을 주고 공백을 메워줄 선수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종천 감독은 현재 다양한 루트를 통해 대체카드를 찾아보고 있다. 직접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다. 박종천 감독은 “대체할만한 선수가 별로 없다. 새 선수를 꼭 데려오는 건 아니고, 현재는 만약에 대비해 고려만 하는 정도”라고 전했다.
2015-2016 외국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선발된 휴스턴은 평균 26득점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는 KEB하나은행의 주득점원이다. 부상이 장기화될 경우 KEB하나은행의 시즌 초반 계획도 꼬일 수밖에 없다.
박종천 감독은 “그나마 버니스 모스비가 첼시 리와 호흡이 좋아 다행이다. 서로 공 달라고 하는 것만 조절하면 더 위력적인 조합이 될 것”이라며 애써 위안 삼았다.
# 사진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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