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곽현 기자] 연패 중인 SK의 일정이 만만치 않다. 리그 1, 2위 팀과 연달아 경기가 예정돼 있다.
SK는 7일 모비스와의 경기에 61-79로 패하며 5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SK는 이날 부상 중이던 데이비드 사이먼이 돌아오며 골밑에 힘이 됐지만, 모비스의 끈끈한 조직력을 당해내지 못 하고 무너졌다.
경기 내내 모비스에 끌려 다니며 어려운 경기를 한 SK다. 3쿼터 스펜서의 활약으로 2점차까지 추격하긴 했지만, 4쿼터 연속된 실책으로 실점을 허용하며 결국 무너졌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향후 SK의 일정이 가시밭길이다. SK는 이날 모비스전을 시작으로 12일 오리온, 14일 다시 모비스, 18일 다시 오리온 등 리그 1, 2위 팀과 연달아 4차례 맞붙는다.
SK로서는 부담스러운 일정일 수밖에 없다. 이날 경기 패배로 5연패에 빠진 SK로서는 하루빨리 연패에서 탈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SK는 징계중인 김선형이 21일 동부전이 돼야 20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모두 풀린다. 18일 오리온 전까지는 현 전력으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현재 SK는 부상자가 많다. 이날 사이먼이 돌아오긴 했지만 여전히 이동준이 허리 부상으로 결장 중이고, 이현석도 최근 훈련 도중 허리를 다쳤다. 박형철은 사실상 시즌 후반기나 돼야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사진 –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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