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창환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2015-2016시즌 선수단 보수총액 협상을 마무리했다. KBL 선수등록마감일은 30일이지만, 지난 19일 일찌감치 협상을 끝내고 22일 강원도 태백 전지훈련을 떠났다는 후문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지난 시즌 팀 성적이 안 좋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일찍 협상을 매듭짓고 올 시즌을 준비하자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 역시 팀 내 최고액 보수총액을 받는 선수는 양희종이다. 양희종은 지난 시즌보다 3,000만원 삭감된 5억 7,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여전히 팀 내에서는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다.
양희종의 뒤를 이어 강병현이 4억원으로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보수총액을 받는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 막판 상무에서 군 제대한 이정현이 2억 6,000만원으로 양희종, 강병현의 뒤를 이었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2억원 이상의 보수총액을 받는 선수만 5명에 달하게 됐다. 그만큼 탄탄한 선수층을 구성했다는 의미일 터.
한편, 지난 2013년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해왔던 차민석도 오는 7월 소집해제, 선수등록을 마쳤다. KGC인삼공사는 15명을 대상으로 샐러리캡 소진율 100%를 기록했다.
# 사진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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