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코리아투어] 비온탑, 2015 KBA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 정상 차지!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15-06-28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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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탑이 2015 KBA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8강부터 혈투를 벌였던 비온탑은 결승전에서 2m 트윈타워가 버티는 누가봐도 175cm를 13-8로 물리치고 2015 KBA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6월28일 잠원한강공원에서 열린 2015 KBA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 결승전에서 센터 전상용이 골밑에서 송수형과의 높이 싸움에서 대등함을 보인 가운데 포워드 김상훈이 수비에서 궃은 일을 100% 소화한 끝에 2015 KBA 3X3 코리아투어 정상을 차지했다.


결승전다운 명승부였다. 우세한 쪽은 누가봐도 175cm였다. The K직장인리그에서 SK네트웍스 소속으로 팀을 강호로 올려놨던 2m 센터 송수형이 버티는 누가봐도 175cm는 송수형과 함께 조강민이 골밑에서 압도적인 트윈타워를 구축한 끝에 강호들을 잇따라 물리치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반면, 8강전에서 명성관(명지대학교 농구부), 4강전에서 70년대(지난 대회 우승 팀)등 강팀들을 연달아 만나며 고전에 고전을 거듭한 끝에 결승전에 올라온 비온탑은 체력적인 부분에서 누가봐도 175cm에 비해 열세가 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비온탑의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이란 부분은 체력적인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었다.


경기 초반 비온탑의 걱정은 현실이 됐다. 막강 센터 전상용은 송수형, 조강민 트윈타워에 고전하며 경기 초반 주춤했다. 여기에 비해 누가봐도 175cm는 트윈타워의 높이를 앞세워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경기 중반까지 누가봐도 175cm의 우승이 눈 앞에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경기의 흐름은 예상치 못한 곳에 바뀌기 시작했다. 경기 후반 비온탑이 누가봐도 175cm의 패턴에 적응하며 추격의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전상용과 김상훈이 골밑에서 누가봐도 175cm의 트윈타워를 버텨내는 사이 외곽에서 득점이 나오며 두 팀의 점수 차는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11-8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한 비온탑은 김상훈이 결정적인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승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경기내내 궃은 일을 도맡아 하며 팀이 역전하는데 발판을 마련했던 김상훈의 결정적인 바스켓 카운트로 두 팀의 점수 차는 12-8까지 벌어졌다.


김상훈의 바스켓 카운트로 승기를 잡는데 성공한 비온탑은 이후 김상훈이 2개의 블록슛까지 성공시키며 누가봐도 175cm의 추격을 뿌리치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반 역전에 성공하며 누가봐도 175cm를 무너트리는데 성공한 비온탑은 이번 대회에서 최초로 상대 팀을 상대로 10개의 팀 파울까지 얻어내는 진기록까지 남기며 우승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8강전부터 계속된 강팀들과의 대결에서 힘겹게 승리를 거두며 우승까지 거머쥔 비온탑은 2015 KBA 3X3 코리아투어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거머쥠과 동시에 100만원 상당의 우승 상품까지 받게됐다.


비온탑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5 KBA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는 오는 8월15일과 16일 2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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