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여농] '훈련에 콘서트·워크숍까지' 비시즌 무엇할까?

김선아 / 기사승인 : 2015-05-19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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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선아 기자] 신선우 사무총장이 지난 14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7대 총재로 선출됐다. 또한 WKBL은 오는 7 6일 강원도 속초에서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여는 등 비시즌 바삐 움직이고 있다. 여자농구 각 구단들도 바쁘다. 현재 연봉협상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이 틈에도 선수단의 훈련은 계속된다. 협상은 협상! 훈련은 훈련! 오직 2015-2016시즌만을 바라보며 달리고 있다.

춘천 우리은행

3시즌 간 여자프로농구리그를 통합 우승을 일군 춘천 우리은행은 6개 구단 중 가장 늦게 팀 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22일 선수단이 모두 모여 훈련을 시작한다. 몇몇 베테랑 선수들의 복귀가 늦었을 뿐 젊은 선수들은 체육관에서 일찍이 연습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26일 제주도로 워크숍을 떠나 통합 4연패 밑그림을 그린다.

청주 KB스타즈

지난 13일 미국 하와이에서 돌아온 선수단은 다시 훈련에 돌입했다. 김수연, 김희진은 시즌 개막을 목표로 재활훈련을 하고 있다. 한편 KB스타즈와 함께한 구병두 코치가 용인 삼성으로 이적했다.

인천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8일부터 19일까지 용인 기흥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가진다. 다음날에는 곧바로 경북 포항으로 내려가 21일까지 해병대 캠프에 참석한다. 해병대 캠프에는 선수단은 물론이고 코칭스태프, 사무국도 함께 한다. 오는 24SBS스포츠 윤성호 아나운서와 결혼하는 신정자도 선수단과 같이 움직일 예정이다.


용인 삼성

필리핀으로 농구 연수를 떠났던 박태은, 고아라, 박하나, 배혜윤, 유승희가 지난 17일 귀국했다. 이들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팀과 함께한 커크 콜리어 코치에게 기술훈련을 받았다. 한국에 있던 기존 선수들은 야간훈련까지 하며 이들의 복귀를 기다렸다. 임근배 감독은 오는 20일 한국에 들어온다.

-필리핀 훈련 영상

http://www.facebook.com/kirk.collier.54/videos/848049375282303/?pnref=story

부천 하나외환

하나외환은 19일 짐을 꾸려 강원도로 떠났다. 19일부터 21일까지 설악산에서 워크숍을 가진다. 재활센터에서 따로 몸을 만들던 박은진도 선수단에 합류했다. 최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 하나외환 식구들은 매일 새벽 연세대 근처 안산을 뛰며 체력을 단련해 왔다. 지난 금요일에는 박종천 감독이 직접 콘서트 표를 구해 고된 훈련에 지친 선수단이 스트레스를 풀 기회를 줬다고 한다.

구리 KDB생명

KDB생명은 6개 구단 중에 가장 빠르게 전지훈련을 떠났다.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체력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현재 훈련에는 이정현을 빼고 모두 참여 중이다. 김영주 감독은 "기술을 덧칠하기 전에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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