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직장인리그] 2연승 거둔 HS Ad ,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까?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15-05-17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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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던 HS Ad가 진땀나는 2연승에 성공했다. 베스트 멤버만 모두 모이면 할 만하다는 그들의 이야기는 사실이었다.



5월17일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The K직장인농구리그 1차대회 디비전3 예선에서 4쿼터 종료 3분 전까지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정현진(27점,5어시스트)의 꾸준한 활약과 유승택(12점,12리바운드)의 바스켓 카운트가 결정적인 영향을 펼친 HS Ad가 LG엔시스를 55-51로 힘겹게 따돌리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이 날 승리로 시즌 2승1패를 기록하게 된 HS Ad는 나란히 2승씩을 기록 중인 KU스포츠, 인터파크와 함께 조 1위 싸움에 불을 붙이게 됐다.



정현진, 유승택, 정현용, 최원호 등 베스트 멤버가 모두 모인 HS Ad는 경쟁력이 있었다, 시즌 1승1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었던 HS Ad는 난적 LG엔시스를 4점 차로 힘겹게 따돌리며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경기를 통해 시즌 1위 싸움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게 된 HS Ad 였다.



평소, 바쁜 업무 탓에 탄탄한 전력에도 불구하고 베스트 멤버를 꾸리기 어려웠던 HS Ad. 하지만 이 날 LG엔시스를 상대로 베스트 멤버들이 총출동하며 경기 내내 경기의 흐름을 접전으로 몰고 갔다. 1쿼터 초반 LG엔시스에게 리드를 허용했던 HS Ad는 1쿼터 중반 정현진이 3점 슛 2개를 연달아 터트리며 9-9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에이스 정현진의 활약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린 HS Ad는 1쿼터 후반 LG엔시스 임윤일과 김민을 수비하는데 실패하며 13-10으로 1쿼터를 내주고 말았다. HS Ad의 생각보다 LG엔시스이 백코트 라인은 강력했다.



하지만 HS Ad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1쿼터를 3점 차로 뒤졌던 HS Ad는 2쿼터 들어 믿을 맨 정현진과 정현용이 연달아 야투를 성공시키며 18-17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1쿼터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2쿼터 초반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한 HS Ad. 이후 정현진의 3점포와 유승택의 바스켓 카운트가 더해지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데 성공한 HS Ad는 23-19로 점수 차를 벌리며 기세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에 맞서는 LG엔시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김민과 임윤일을 앞세운 LG엔시스의 반격은 매서웠다. 경기 개시 이후 줄곧 리드를 이어가다 HS Ad에게 4점 차 리드를 빼앗긴 LG엔시스. 4점 차로 뒤쳐지며 주도권을 빼앗기는 듯 보였던 LG엔시스는 돌격대장 임윤일의 바스켓 카운트가 나오며 다시 한 번 리드를 되찾아 오는데 성공했다. 임윤일의 활약으로 재역전에 성공한 LG엔시스는 이후 김민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전반을 28-25로 리드하는데 성공했다.



두 팀 모두 이 경기를 통해 조 1위 싸움에 참가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비슷한 전력을 가진 두 팀의 경기는 전반 경기를 통해선 판가름 나지 못했다. 그만큼 치열한 경기가 계속됐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었던 경기는 3쿼터 초반 HS Ad 정현진의 3점포를 시발점 삼아 경기 후반 HS Ad가 기선 제압에 성공하는 모양새가 됐다. 전반에 경기를 뒤졌던 HS Ad는 3쿼터 초반 정현진이 3점포를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후 좀처럼 경기의 주도권을 쥐지 못했던 HS Ad는 3쿼터 들어 터진 정현진이 다시 한 번 3점포를 터트리며 상승세를 잡는데 성공하며 2연승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HS Ad가 2승을 거두기까진 녹록치 않았다. 정현진의 활약으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한 HS Ad는 이후 LG엔시스 임윤일과 김민에게 연달아 속공을 허용하며 오히려 재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경기 초반부터 LG엔시스 돌격대장들을 막지 못해 고전했던 HS Ad는 3쿼터 중반 다시 한 번 재역전을 허용했고, 40-34까지 뒤쳐지며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베스트 멤버가 총출동하고도 경기 후반 리드를 빼앗겼던 HS Ad. 그러나 바뀔 것 같지 않던 분위기는 경기 후반 유승택의 바스켓 카운트가 터지며 HS Ad 쪽으로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다. 6점 차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유승택이 예상치 못한 야투를 성공 시킨 HS Ad는 단숨에 3점 차까지 점수 차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3쿼터 종료와 함께 LG엔시스 임윤일에게 버저비터를 허용하며 오히려 3쿼터를 42-40으로 뒤쳐졌던 HS Ad. 그러나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4쿼터 초반 오히려 50-47로 재역전에 성공하는 저력을 보였다. 4쿼터 초반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던 승부를 펼쳤던 HS Ad.



4쿼터 중반까지 3점 차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HS Ad는 경기 종료 2분 30초를 남기고 정현진의 속공이 성공하며 52-47로 리드 폭을 벌리는데 성공했다. 팽팽하던 경기에서 투 포지션 리드에 성공한 HS Ad는 이후 LG엔시스 이동건에게 자유투를 헌납하며 52-48까지 쫓기기도 했지만 적극적인 수비로 공격권의 향방을 바꾸는데 성공하며 LG엔시스의 끈질긴 추격을 땨돌리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반 적극적인 수비로 주도권을 쥐는데 성공한 HS Ad는 경기 종료 2분여 전 최원호가 골밑에서 수비에 성공하며 온 몸으로 LG엔시스의 추격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경기 막판 LG엔시스 김민의 속공 실패와 임윤일의 자유투 실패로 LG엔시스의 추격 사정권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한 HS Ad는 경기 종료 54초를 남기고 유승택이 다시 한 번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유승택의 매조지로 LG엔시스의 추격을 따돌린 HS Ad는 마지막 순간 LG엔시스의 거센 추격을 가까스로 따돌리며 시즌 2연승에 성공하게 됐다. 경기 종료 10.4초 전 LG엔시스 김민의 3점포가 에어 볼이 되며 힘겨웠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HS Ad는 시즌 2연승에 성공하며 힘겹게 시즌 2연승에 성공하게 됐다.




세계인의 프리미엄 관절보호대, 3M 후투로 핫 플레이어에는 HS Ad 정현진이 선정됐다, 에이스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자랑하며 팀의 2연승을 견인한 정현진은 "연승에 성공해서 기쁘다. KU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이후 2연승에 성공하게 되서 기쁘다. 회사 업무 탓에 많은 동료들이 함께 하기 힘든데 어려운 사정 속에서도 2연승을 거두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엔시스의 거센 추격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의 집중력 덕분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힌 정현진은 "오늘은 너무나 어려운 경기였다. 하지만 팀 동료들이 마지막까지 집중을 해준 덕분에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동안 바쁜 업무로 인해 연습을 못했는데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동료들이 집중력을 가진 덕분에 승리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계속해서 승리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경기결과*
LG엔시스 51(13-10, 15-15, 14-15, 9-15)55 HS Ad



*주요선수기록*
LG엔시스
김민 20점, 2어시스트, 2스틸
임윤일 18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이동건 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HS Ad
정현진 27점, 1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정현용 14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유승택 12점, 12리바운드, 1어시슽, 2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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