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감사하다” 문태종, LG와 결별…FA 시장 나온다

김선아 / 기사승인 : 2015-05-15 1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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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선아 기자] 창원 LG 문태종(40, 197cm) 협상이 결렬됐다.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문태종은 원소속팀 LG 제시한 5 원과 본인이 원한 55천만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FA 시장에 나섰다.

15 문태종은 한국농구연맹(KBL) 공식 자료가 나오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간 응원해준 LG팬들에게 감사하다며 LG와의 재계약 불발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인천 전자랜드에서 2010-2011시즌 데뷔한 문태종은 2013-2014시즌 LG 이적해 팀의 창단 우승을 안겼다. 정규리그 MVP 문태종의 차지였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준우승에 성공했다. 문태종은 지난해 계약 기간 1년에 보수 총액 66천만 원의 조건으로 LG 재계약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아시안게임 일정을 소화한 탓인지, 2014-2015시즌 체력적 어려움을 호소했다. 다행히 시즌 막판 부활하며 LG 4 플레이오프를 도왔다. 문태종은 지난 시즌 50경기에 출전해 평균 12.08득점 4.1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FA 시장에 나선 문태종은 올해로 40세로 보상 선수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다만 문태종은 지난 시즌 포워드 순위 5위이기 때문에 동부(김주성 1, 윤호영 3), 오리온스(이승현 2), 모비스(함지훈 4)로는 이적할 없다.

문태종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16일부터 20일까지 영입의향서를 내야 한다. 문태종은 영입의향서를 구단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구단과 최고 금액의 10% 이내 금액을 제시한 구단 가운데서 자신이 원하는 팀을 선택할 수 있다.

사진_유용우 기자, 문태종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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