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펑펑’ 골든 스테이트, 컨퍼런스 파이널 눈앞(14일 종합)

최창환 / 기사승인 : 2015-05-14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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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골든 스테이트가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4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2014-2015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5차전에서 98-78로 완승을 거뒀다.


골든 스테이트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까지 1승만 남겨두게 됐다.


스테판 커리가 3점슛만으로 18득점을 올리며 7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을 곁들였고, 클레이 탐슨(21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화력도 발휘됐다.


점수에서 알 수 있듯 골든 스테이트가 주도한 경기였다. 골든 스테이트는 커리의 3점슛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한 1쿼터 막판 이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던 2쿼터 중반에는 약 4분간 무실점, 단숨에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전반을 8점 앞선 채 마친 골든 스테이트의 화력은 3쿼터에도 매섭게 발휘됐다. 3쿼터 중반 앤드류 보거트의 앨리웁 덩크슛, 커리의 3점슛을 묶어 격차를 두 자리로 벌린 골든 스테이트는 안드레 이궈달라까지 연달아 덩크슛을 터뜨려 74-57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4쿼터 초반 이궈달라와 탐슨의 3점슛을 묶어 격차를 20점까지 벌렸고, 이후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끝냈다.


멤피스는 마크 가솔(18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잭 랜돌프(13득점 10리바운드)가 더블 더블을 작성했지만, 3점슛이 골든 스테이트와 대조를 이뤘다. 골든 스테이트가 14개의 3점슛(성공률 46.7%)을 넣은 반면, 멤피스는 4개(성공률 26.7%)에 그쳤다.


애틀랜타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눈앞에 뒀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워싱턴 위저즈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5차전에서 82-81로 역전승했다. 애틀랜타 역시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애틀랜타는 1점차로 뒤진 4쿼터 막판 데니스 슈로더가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을 던졌지만, 존 월의 블록에 막혔다. 하지만 뒤따라오던 알 호포드가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고, 곧바로 침착하게 위닝샷을 성공시켰다. 호포드는 위닝샷 포함 23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5블록으로 맹활약했다.


워싱턴은 존 월(15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이 복귀한 가운데 폴 피어스가 경기종료 8초전 81-80으로 앞서가는 3점슛을 터뜨렸지만, 애틀랜타의 마지막 공세를 막지 못했다.


14일 경기 결과
(3승 2패) 골든 스테이트 98 (26-25, 23-16, 25-16, 24-21) 78 멤피스 (2승 3패)
(3승 2패) 애틀랜타 82 (23-19, 18-28, 22-15, 19-19) 81 워싱턴 (2승 3패)


# 사진 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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