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창환 기자] 시카고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시카고 불스는 1일(한국시간) 블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2014-2015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에서 120-66으로 승리했다.
54점이라는 점수 차에서 알 수 있듯, 시카고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시카고는 마이크 던리비(20득점 3점슛 4개 4리바운드 5어시스트), 파우 가솔(19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고,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린 13명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을 32점 앞선 채 마친 시카고는 데릭 로즈, 던리비 등이 연속 13득점을 올린 3쿼터 종료 5분여전 46점차까지 달아났다. 전력상 밀워키가 남은 시간에 뒤집기 힘든 격차였다.
밀워키와의 시리즈를 4승 2패로 마무리한 시카고는 이로써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권을 놓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맞붙게 됐다. 르브론 제임스, 카일리 어빙, 로즈, 가솔 등 스타가 많은 팀들이기에 일찍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은 빅매치다.
다만, 보스턴 셀틱스와의 시리즈에서 어깨를 다쳐 수술대에 오른 케빈 러브는 결장한다. 현지언론은 러브의 재활기간을 4~6개월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LA 클리퍼스와 샌안토니오는 최종 7차전을 치르게 됐다. 클리퍼스가 2승 3패로 뒤처진 채 치른 6차전에서 102-96으로 승리한 것.
클리퍼스는 블레이크 그리핀(26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4블록)과 디안드레 조던(15득점 14리바운드 3블록), 크리스 폴(19득점 4리바운드 15어시스트 4스틸) 등 3명이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샌안토니오는 마르코 벨리넬리(23득점 3점슛 7개 2리바운드)가 쾌조의 슛 감각을 뽐내 막판까지 추격전을 펼쳤지만, 보리스 디아우(17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막판 결정적인 골텐딩을 범해 아쉬움을 삼켰다.
1일 경기 결과
(4승 2패) 시카고 120 (34-16, 31-17, 26-19, 29-14) 66 밀워키 (2승 4패)
(3승 3패) 클리퍼스 102 (26-26, 25-25, 25-21, 26-24) 96 샌안토니오 (3승 3패)
# 사진 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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