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창환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미래를 이끌 신예로 각광받은 앤드류 위긴스(20, 203cm)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NBA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2015시즌 신인상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위긴스는 총 604점을 획득, 니콜라 미로틱(시카고 불스, 335점), 널렌스 노엘(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141점)을 여유 있게 제쳤다.
위긴스는 “나뿐만 아니라 구단에도 의미가 있는 상이다. 이제 사람들은 미네소타를 다르게 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캔자스대 출신 위긴스는 고교시절부터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주목받았다. 실제 2014 NBA 드래프트에서도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됐다. 미네소타에는 비시즌 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가 포함된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했다.
위긴스는 2014-2015시즌 82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16.9득점 4.6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팀 내에 부상선수가 속출한 지난 1월, 미네소타 역사상 신인 최다인 6경기 연속 20+득점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받았다.
한편, 1989년 창단한 미네소타가 신인상을 배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95-1996시즌 케빈 가넷도 데이먼 스타더마이어(당시 토론토 랩터스)에 밀려 신인상 수상에 실패했다.
2014-2015시즌 신인상 투표 결과 * 1위표는 5점, 2위표는 3점, 3위표는 1점
앤드류 위긴스 1위 110표, 2위 17표, 3위 3표 총 604점
니콜라 미로틱 1위 14표, 2위 81표, 3위 22표 총 335점
널렌스 노엘 1위 3표, 2위 22표, 3위 60표 총 141점
# 사진 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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