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망대]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 ‘3강’ 구도 형성되나?

김태현 / 기사승인 : 2020-01-13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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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태현 인터넷기자] 3라운드 막바지를 향해가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가 3연패 뒤 2연승하며 잠시나마 잃었던 1위 자리를 되찾았고 안양 KGC가 그 뒤를 바짝 뒤쫓는다. 두경민이 돌아온 원주 DB는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반면 이대성이 복귀한 전주 KCC는 2연패로 주춤한 상황. 각자의 목표를 향한 순위권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이번 주에는 19일 올스타전이 예정되어 있다. 14일 1경기, 15일 2경기 후 프로농구는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간다.

① 4위로 올스타전 맞이할 팀은?

공동 4위에 올라있는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가 1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4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 모두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로 이날 이기는 팀은 단독 4위로 휴식기를 맞는다. 최근 분위기는 두 팀 모두 한풀 꺾인 상황. 전자랜드는 원정 6연전에서 5승 1패를 기록한 이후 홈에서 원주 DB에 18점차 대패를 당했다. KCC 역시 이정현이 부진하며 2연패 중이다. 3라운드까지는 전주 KCC가 2승 1패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승리하며 기분 좋게 올스타전을 맞이할 팀은 어디일까?

② 두경민 복귀한 DB, SK 잡고 선두 싸움 가담하나?

원주 DB가 선두 서울 SK를 15일 원주종합체육관으로 불러들인다. DB는 올 시즌 유일하게 SK에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더군다나 홈에서는 SK를 상대로 5연승 중인 상황. 여기에 두경민이 전역 후 2경기에서 평균 15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선두 SK 역시 12일 부산 KT를 40점차로 대파하는 등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김선형이 2경기 연속 16점씩을 올리며 살아난 점도 고무적이다. 대학 무대 52연승 중이던 김선형을 멈춰 세웠던 ‘경희대 3인방’이 또 한 번 김선형의 선두 질주에 제동을 걸 수 있을까?

③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만난다

창원 LG와 서울 삼성이 1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얼마 전까지 상무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민수와 이동엽이 이날 경기에서 적으로 만난다. LG는 서민수 합류 이후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서민수도 매 경기 20분 이상을 소화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홈 4연패로 아직 홈에서는 승리가 없다. 이동엽 역시 지난 11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복귀를 알렸다.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28분 37초를 출전하며 11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팀의 3연패를 막진 못했다. 둘 중 팀을 6위 경쟁으로 이끌 전역자는 누구일까?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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