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이규빈 인터넷기자] 전자랜드의 연승이 종료됐다.
인천 전자랜드는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의 경기에서 76-94로 패배했다.
전자랜드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3쿼터에 17득점 포함 22득점을 기록했고 머피 할로웨이가 20득점으로 활약했으나 동료 선수들의 침묵 속에 패배했다. 반면 DB는 허웅(18득점), 김현호(13득점), 김종규(19득점), 두경민(15득점), 치나누 오누아쿠(15득점)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화력을 폭발했다. 이날 패배로 전자랜드는 DB에게 4위 자리를 내주며 5위로 물러났다.
이날 전자랜드의 패배 요인은 부진한 슛 성공률이었다. 전자랜드는 이날 야투 성공률 39%에 그치며 크게 부진했다. 그마저도 길렌워터, 할로웨이 두 외국인 선수가 대부분의 득점을 책임졌고 나머지 국내 선수들의 득점은 34점에 그쳤다. 이날 유도훈 감독은 "국내 선수들의 득점도 문제지만 수비도 문제다"며 수비력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Q. 경기 총평은.
변명해본다면 오늘 경기는 12월부터 이어진 힘든 스케줄의 영향으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진 거 같다. 그 부분을 알고 초반부터 선수들을 독려하고자 노력했는데 내가 부족했던 거 같다.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하는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죄송하다.
Q. 국내 선수들의 득점력이 좋지 않았는데.
공격도 공격인데 앞선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낸 거 같다.
Q. 끝나고 선수에게 한 말은?
딱히 없다. 오늘은 잘 쉬고 내일 선수들과 얘기하겠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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