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24P-12R-7Ast’로 활약한 최준용 “팀 승리가 먼저”

김홍유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0 2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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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홍유 인터넷기자] “경기를 이기는 것이 먼저다. (개인 기록 달성은) 상관없다.”

서울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104-7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SK는 새해 첫 승과 함께 20승(11패)을 기록 안양 KGC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3연패로 주춤하던 SK 연패 탈출 해결사는 단연 최준용이었다. 이날 경기 최준용은 24득점(3P 4개)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해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에선 2쿼터 14득점으로 한 쿼터 개인 최다 득점 타이를 기록했다. 득점은 물론 특유의 노 룩 패스로 팀원들의 득점을 도와 홈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리바운드 역시 팀 내 최다 12개를 걷어내며 흠잡을 데 없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어시스트 3개만 추가하면 트리플더블을 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최준용은 “경기를 이기는 것이 먼저다. 예전부터 득점보다 패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상관없다. 팀의 승리가 먼저다” 라고 말했다.

Q. 새해 첫 승리 소감은?

3연패로 분위기가 안 좋았다. 그런데도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괜찮다고 하시며 믿어 주셨다. 죄송해서 더 열심히 하게 된 것 같다.

Q. 어시스트 3개만 더 하면 트리플더블이었는데 아쉽지는 않은가?

경기를 이기는 것이 먼저다. 예전부터 득점보다 패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상관없다. 팀의 승리가 먼저다.

Q. 1쿼터 덩크할 수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덩크하려고 했는데 (이)대성이형이 파울을 했다. “좀 놔두지”라고 서운하다고 말했다. 대성이형이 “못 봐주겠다”라고 했다.

Q. 세리머니가 여러 개인데 상황별로 정해놓고 하는가?

세리머니는 생각 나는 대로 하는 편이다.

Q. 다음 경기(12일)는 KT 전이다. (3라운드 SK는 KT에 68-81로 패했다.)

지난 KT와 경기는 선수들 의지가 약했다. 개인적으로도 의지가 약했고 느슨한 경기를 했다. 항상 매 경기 시즌 첫 경기라 생각하고 의지 있는 경기를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Q. SK가 앞으로 선두권 싸움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오늘 같은 경기처럼 모든 선수가 다 잘할 수 있는 팀이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면은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개인 컨디션 조절만 잘하면 될 것 같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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