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YKK(원구연 원장)는 21일과 22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KTC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원주 YKK는 STIZ 강남, OBJ 농구교실, 제주 죠스와 스토브리그를 치르며 오프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024년 원주 YKK U12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한해였다. 지난 여름 인제에서 치러진 전국 유소년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강팀으로써의 행보를 이어가는 듯했지만 점프볼 대회와 AYBC에서 연달아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에 원구연 원장은 선수단을 직접 이끌고 강원도 강릉으로 찾았다. U12, U13 선수단은 1박 2일간의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전지훈련에 참여한 모든 선수가 고른 로테이션 속에 빠른 트랜지션 게임과 활발한 패스를 주문받아 새로운 팀 컬러를 익히기 위해 노력했다. 원구연 원장은 볼 없는 선수들에게 움직임을 주문하며 유기적인 공격을 만들어내기 위해 공들였다.
그 중에서도 원구연 원장의 눈에 든 건 U12 대표팀 장신 포워드 김영우(164cm, F/C). 최윤과 함께 골밑을 책임지고 있는 김영우는 픽 게임을 통한 롤 움직임과 팩앤팝을 통한 점퍼를 연달아 시도하며 새로운 공격 루트를 창출했다.
중학교 진학 예정인 김영우는 현 U12 대표팀 인원들과 함께 중등부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 시즌 인제 전국 유소년대회와 상주곶감배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나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아쉬움도 떠안았던 김영우는 다가오는 시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영우는 “적극적인 공격과 리바운드 참여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올해에는 리바운드나 궂은 일을 많이 해서 전국대회 결승까지 올라가는 게 목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YKK U12 대표팀 트윈 타워의 한 축을 맡고 있는 김영우가 이번 강릉 전지훈련을 통해 올 시즌 YKK 명가 재건에 앞장 설 수 있을까?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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