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LA] 나윤정 22점·허예은 18점 분전에도…KB스타즈, 케세이라이프와 3위 결정전서 패배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5 2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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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KB스타즈가 WBLA를 4위로 마무리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5일(한국시간) 인도 벵갈루루 스리 칸티라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BA(국제농구연맹) WBLA(Women’s Basketball League Asia) 3위 결정전 케세이라이프(대만)와의 경기에서 68-73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나윤정(22점 3점슛 7개 3리바운드 2스틸)과 허예은(18점 3점슛 4개 5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송윤하(15점 3점슛 3개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사카이 사라(1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KB스타즈는 앞서 열린 4강전에서 쓰촨 위안다 메이러(중국)에 74-93으로 패하며 3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남은 건 ‘유종의 미’였지만 불발됐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1쿼터를 25-23으로 앞섰지만, 2쿼터 들어 고전했다. 페니나 데이비슨에게 연속 7점을 허용한 데 이어 셸비 체슬렉에게도 내리 5점을 내줬다. 전반전을 34-42로 뒤처진 채 마쳤다.

3쿼터에는 다시 추격에 나섰다. 나윤정과 허예은의 3점슛이 연거푸 림을 가르며 55-58까지 격차를 좁혔다.

4쿼터에도 접전이 이어졌다. 경기 종료 1분 56초 전 송윤하의 골밑 득점으로 68-66,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연속 5점을 허용했고,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끝내 고개를 숙였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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