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안정감을 찾은 김승기 감독 "휴식기 연습한 부분이 잘 맞았다"

조태희 / 기사승인 : 2020-12-11 19:01: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안양 / 조태희 인터넷기자]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최근 3연승의 비결로 휴식기 동안의 연습을 꼽았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갖는다. 최근 분위기가 좋은 KGC인삼공사는 현대모비스를 잡고 올시즌 최다 연승과 더불어 공동 1위로 2라운드 마무리를 노린다.

현대모비스와 홈경기를 앞둔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평소와 같다. 수비에서 안정감을 찾아서 점점 더 좋아질 거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4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캡틴' 양희종이 돌아왔다. 양희종의 복귀 후 3경기를 내리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KGC인삼공사 김 감독은 "(양)희종이가 돌아오면서 빈곳이 없어졌다. 로테이션을 돌릴 때도 훨씬 수월하다. 도움수비에 대한 비율도 줄었다"고 말하며 양희종의 복귀를 반가워했다.

부산 KT의 박지원, 원주 DB 이용우 등 신인선수들의 1군 데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전체 4순위 한승희의 1군 데뷔는 아직이다. 김 감독은 "출전은 이르다고 본다. 두고 보면서 출전시킬 생각이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휴식기 이후에 연승을 달리고 있는 팀은 KT와 KGC인삼공사 뿐이다. 휴식기를 잘 활용한 덕에 얻은 결과일 터. 김 감독은 "휴식기 동안 (오)세근이와 (양)희종이와 잘 맞춰봤다. 우리 팀 빅맨들이 스크린에 대해서 소극적으로 임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걸라고 주문했다"며 연승의 비결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초반에 치고나가려 하다 보니 몸이 성치 않은 (양)희종이를 무리하게 출전시켰다. 그렇게 실패를 하다 보니 지나간 일에 대해서만 선수들에게 짜증만 냈다. 그래서 반성하고 나부터 고치면서 여유를 가지려 한다"고 다짐하며 코트로 향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273whxogml@naver.com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태희 조태희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