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플릭 농구교실(배상희, 이동건 공동 원장)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취미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비록 신생팀답게 대표팀은 U10 대표팀이 맏형 라인이지만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농구 꿈나무들을 육성 중이다.
크리스마스에도 훈련은 계속됐다. 2022년 결성돼 3년째 함께 농구를 배우고 있는 U12 취미반은 무려 20여명의 학생들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취미반으로써는 이례적으로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경기도지사기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배상희 원장은 이 클래스에 대해 “센터 오픈 때부터 함께 해온 아이들이다. 꾸준히 나오고 열정도 뛰어난 반이다. 이탈하는 친구도 거의 없다. 7월 자체 대회 때도 성장세를 보여줬고 농구를 즐기면서도 발전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다”라고 U12 취미반에 대해 소개했다.
취미반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농구선수를 꿈꾼 윤주성. 중학교 엘리트 농구부에 테스트를 보기도 했지만 아직은 플릭에서 농구를 배우고 있다.
이에 윤주성은 “농구가 단지 너무 좋아서 선수도 하고 싶었지만 막상 테스트를 보니 엘리트 농구는 수준이 아예 다르더라. 그래서 지금은 보류 중이지만 농구선수의 꿈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20여명의 유소년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3파전 연습경기 등을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훈련을 진행한 플릭 농구교실.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지만 이들의 농구 열정에는 변함이 없을 예정이다.
배상희 원장은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변함없이 즐겁게 농구하길 바란다. 학업으로 인해 시간대도 더 뒤로 미룰 예정이고 아이들이 농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줄 생각이다. 크리스마스에도 센터에 나와 즐겁게 농구하는 아이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흡족함을 표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