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성우 원장이 이끄는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는 충북 제천시에서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 진행되는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를 찾았다.
지난해 엘리트 농구부로 진학하는 U12 장신 자원들의 활약으로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성북 삼성은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U9, U10, U11 유소년들에게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기회를 제공했다.
U9, U10, U11 대표팀은 전국 각지 유소년 팀들과 경기를 치르며 다가올 시즌 준비에 열을 올렸다. 구성우 원장 또한 활발한 선수 로테이션과 강한 지시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U11 대표팀으로 이번 스토브리그에 출전한 유근우도 구슬땀을 흘리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농구 구력 2년차의 유근우는 작은 키에도 긴 슛 거리를 자랑하며 팀 공격에 기여했다.
유근우는 “빠르게 달리는 농구에 자신있다. 3점슛도 던질 수 있고 슛에 특히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패스할 때 침착하지 못해 턴오버가 나온다는 걸 느꼈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다”라며 느낀 점을 언급했다.
작은 키와 순한 인상을 가진 유근우지만 코트 안에만 들어서면 눈빛이 싹 돌변했다. 열정 가득한 플레이로 팀에 활력소 역할을 자처했다.
이에 유근우는 “작년 대표팀을 하면서 큰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올해에는 큰 대회에 나가 우승하고 싶다. 팀원 모두가 다 친해지고 패스 플레이가 잘 돼서 기분 좋은 우승을 거두는 게 목표다. 그러려면 더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농구는 많이 하고 싶고 잘하고 싶은 취미 생활이다. 농구는 내 친구라고 말할 수 있다. 2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냈고 내 생활에서 여러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렇게 비유하고 싶다”라고 열정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