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Z 강남 U12 대표팀의 중심 키워드 '원팀'과 '리빌딩'

노원/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6 17: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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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노원/조형호 기자] STIZ 강남 U12 대표팀이 순조롭게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철 원장이 이끄는 STIZ 강남 농구교실은 6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아시아퍼시픽 국제학교 체육관에서 강동 SK와 교류전을 진행했다. STIZ 강남은 대표팀과 대회준비반 등 두 팀을 대동해 3파전으로 펼쳐졌다.

일부 인원들이 팀을 이탈한 탓에 변화를 꾀하고 있는 STIZ 강남이지만 기존 자원들의 빠른 성장세로 순탄하게 리빌딩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 주축이었던 서민재, 임지훈과 더불어 그동안 큰 기회를 받지 못했던 로테이션 자원들이 늘어난 롤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3파전을 진행한 STIZ 강남은 프로 출신 서동용 감독의 지휘 아래 오프 더 볼 움직임과 프레스 수비, 아이솔레이션을 통한 공격 창출 등 다양한 플레이를 시도하며 다가올 대회 준비와 성공적인 리빌딩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최영철 원장은 “이 팀을 지탱하는 힘은 학부모님들에게서 나온다. 아이들을 향한 마음과 교육 철학, 코칭스태프를 향한 지지 등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팀원들의 결속을 위해 따로 모임도 자주 갖고 아이들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리빌딩 중이지만 오히려 마음도 편하고 어머님들의 믿음 덕분에 아이들도 의욕을 갖고 임하고 있다”라며 팀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최영철 원장의 말대로 STIZ 강남 U12 대표팀은 누구 할 것 없이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 그동안 1, 2명에게 의존한 플레이가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누가 공을 잡아도 드리블을 치고, 본인에게 공이 오면 주저없이 슈팅을 쐈다. 수비에서의 적극성과 짜임새도 눈에 띄는 발전세를 이뤘다.

이에 최영철 원장은 “리빌딩을 결정한지 불과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이들과 소통해보면 의욕이나 하고자 하는 마음이 늘어난 것 같다. 혼나면서도 기죽지 않고 무엇이든 하고 싶어하고 본인들끼리도 대화가 많아졌다. 좋은 성적이라는 목표가 모호하긴 하지만 아이들이 만족할 때까지 노력해보려고 한다”라며 견해를 밝혔다.

확실한 에이스가 없는 상황에서 리빌딩을 단행하고 있는 STIZ 강남. 그러나 이들은 ‘원팀’이라는 이름 아래 오히려 더욱 똘똘 뭉치고 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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