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소년 U10 대표팀 소속 이시현은 농구 동호회 활동을 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농구를 접했다. 친구들과 함께 공을 던지고 경기를 하며 농구에 흥미를 느낀 이시현은 현재 안양 정관장 4학년 대표팀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고 있다.
이시현은 친구들과 함께 부딪히고 땀 흘리는 과정 속에서 팀이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전술을 빠르게 이해하고 경기 상황에 적용하려는 모습도 이시현의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드리블은 이시현이 가장 자신 있게 생각하는 무기다. 이시현은 “드리블이 가장 재미있고 잘할 수 있는 부분이다. 레그스루 같은 기술로 수비를 제칠 때 가장 기분이 좋다. 스피드를 살린 속공도 좋아하는 플레이다”라고 말했다.
자신감을 얻은 장면도 있었다. 지난 1월 열린 홍천 슈퍼컵 현대모비스전에서 이시현은 경기 막판 동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그동안 패배가 많았던 팀에게도 이시현에게도 의미가 컸던 경기였다.

다가오는 정관장 단장배는 이시현에게 또 하나의 도전이다. 그는 “승부와 관계없이 친구들과 지금보다 더 열심히 뛰고 싶다. 우승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팀원들과 가족을 향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이시현은 “얘들아 앞으로 더 힘내고 열심히 해서 꼭 우승해보자. 아버지는 농구의 재미를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어머니는 연습 과정을 촬영해주시고 잘못된 동작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버지를 따라 자연스럽게 접한 농구는 이제 이시현에게 가장 큰 목표가 됐다. 드리블과 빠른 속공을 앞세워 자신감을 쌓아가고 있는 이시현이 안양 정관장 U10 대표팀에서 어떤 성장세를 이어갈지 기대된다.
#사진_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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