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생애 첫 올스타 선발’ 양재민, 3P 2A 3R 기록···B.WHITE는 B.BLACK에 승리

치바(일본)/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9 16: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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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치바(일본)/조영두 기자] 생애 첫 올스타에 선발된 양재민(센다이)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센다이 89ERS 양재민은 19일 일본 치바현 후나바시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열린 2025 B.리그 올스타게임 IN 후나바시 B.BLACK팀과의 경기에서 9분 49초 동안 3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양재민의 소속팀 B.WHITE팀은 119-114로 승리를 거뒀다. 쓰다 유타로(21점 3점슛 5개), 와타나베 유타(16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토가시 유키(15점 3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어느덧 B.리그에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한 양재민은 올 시즌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발됐다. 그의 올스타 선발은 의미가 크다. 센다이 구단 역사상 처음, 역대 B.리그 아시아쿼터선수 최초로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B.리그 올스타게임에 출전한 최초의 한국선수가 됐다.

2쿼터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양재민은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히에지마 마코토를 앞에 두고 멋진 스탭백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후 정확한 패스 쓰다의 외곽포를 어시스트했다. 2쿼터 막판 다시 한번 3점슛을 시도했지만 림을 빗나갔다.

3쿼터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서 보낸 양재민은 4쿼터 다시 투입됐다. 자신의 공격보다 팀 플레이에 집중하며 동료들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또한 리바운드를 연이어 잡아내며 존재감을 뽐냈다.

올스타게임인 만큼 승부의 결과는 중요하지 않았다. 양 팀 선수들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B.WHITE는 초반 와타나베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들어 세바스티안 세이즈와 디제이 뉴빌을 앞세운 B.BLACK팀의 반격에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4쿼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 사진_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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