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6~2027 KCC 프로농구 수원 KT와 홈 경기를 갖는다.
2연승을 달리다가 10일 원주 DB에게 일격을 당한 뒤 11일 KT와 주말 연전에 나서는 KCC는 정상 전력이 아니다.
보통 경기 시작 1시간 40~50분 전에는 허웅과 허훈이 코트에 나와 슈팅 훈련을 한다.
이날은 허웅이 보이지 않고 허훈만 나왔다. 대신 DB와 경기에서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이주영이 슈팅 연습을 했다.
허웅이 결장할 가능성이 엿보였다.
이상민 KCC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허웅은 골반이 안 좋았는데 악화되어서 서울로 올라갔다”며 “KT 입장에서는 수비를 하기 편하겠지만, 우리도 수비가 더 나아질 수 있다. 없으면 없는 대로 메워서 경기를 해야 한다”고 허웅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허웅의 결장 사실을 있는 문경은 KT 감독은 “허훈과 루이스 킹이 문제다 허웅이 나오지 않아서 둘이서 볼 처리를 많이 할 거다. 허훈을 외곽에서 3명이 묶으려고 한다”며 “허웅은 DB와 경기를 보면 캐치앤슛이나 몰렸을 때 던지는 것 외에는 별다른 패턴이 없었다. 그래서 허웅이 뛰나 안 뛰나 별 지장이 없을 거 같다. 허훈과 2,3쿼터 킹이 문제다. 주축 선수가 빠졌을 때 허훈과 킹이 해야 하는데 이 공격이 통하기 시작하면 골치 아프다”고 허훈과 루이스 킹을 더욱 경계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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