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P농구교실(김시완 대표) 안산점 U10 대표팀은 지난 6일 인천 장수동 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춘계 농구대회 U10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방학 내내 스토브리그와 연습 경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던 안산 TOP 막내인 U10 대표팀. 이들의 오프시즌 노력이 결실의 열매를 맺었다.
예선 1경기 동탄 SK를 상대로 강한 수비로 주도권을 잡은 안산 TOP는 29-14로 대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진 경기에서도 박준형 원장의 주도 아래 풀코트 프레스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노아와 박세움, 김윤준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29-10으로 연승을 달렸다.
4강 상대는 예선 1경기에서 맞붙었던 동탄 SK. 김승우와 이예준이 에이스 스토퍼로 나섰다. 이들은 수비에서 에너지를 발휘하는 등 상대 주축 자원들을 꽁꽁 묶었고 팀에 새로 합류한 김민성이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안산 TOP는 동탄 SK를 36-2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플레이존과의 결승에서는 위기도 있었다. 타이트한 수비를 펼치던 노아와 이예준, 김윤준 등 3명의 선수가 연달아 5반칙 퇴장으로 코트를 물러난 것. 하지만 전반전부터 격차를 벌려놨던 안산 TOP는 로테이션 자원들의 안정적인 활약으로 플레이존에 26-16으로 이겼다. MVP에는 이하준이 선정됐다.
박준형 원장은 “U10 대표팀 아이들은 이제 1년정도 밖에 안됐다. 작년에 큰 대회에 나가 이기기도 했지만 대패를 당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한층 발전하고자 오프시즌동안 스토브리그와 연습경기를 정말 많이 진행했다. 아이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특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들 모두가 겁이 많다. 그 부분이 경기력에도 영향을 끼쳐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경험과 시간이 약이 될 것이다. 첫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힘든 지옥 훈련을 통해 아이들을 성장시켜 보겠다(웃음). 열심히 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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