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원장의 부산 모션스포츠(부산 KCC 이지스 주니어)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리는 2024 상주곶감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1부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주 열린 같은 대회 U12부에서도 우승을 거둔 모션스포츠는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예선에서 팀식스, 세종 연세맥스와 한 조에 속한 모션스포츠는 한 수 위 기량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두 경기 모두 두 자릿수 점수 차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4강에 올랐다.
본선 무대에서도 이들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비록 사이즈는 작은 편이었지만 특유의 프레스 수비와 달리는 농구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지난해 U10부에서 10개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저력은 변함이 없었다.
결국 4강에서 팀코리아, 결승에서 다시 만난 팀식스를 꺾은 모션스포츠는 지난 주 U12부에 이어 이번 주 U11부까지 우승을 거두며 상주에서 좋은 기억을 안고 떠났다.
김동현 원장은 대회를 마치고 “5학년이라 작년보다 대회가 적었는데도 불구하고 서로 친한 만큼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준 것 같다. 비록 수비 조직력이 안 맞는 모습도 간혹 보였지만 흐름을 탈 때와 상대 흐름을 끊을 때를 잘 구분한 점을 칭찬한다.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총평했다.
박승민은 “팀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우승했다는 것이 기쁜 것 같다. MVP는 받아본 적도 없고 이번 대회도 못 받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름이 불려서 놀랐다. MVP를 받은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내가 해야할 부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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