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김주성 감독이 새해 소망은 역시 ‘좋은 성적’이었다.
원주 DB는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중위권 순위 싸움이 매우 치열한 가운데, 이날 경기를 앞두고 DB에 천군만마가 합류한다. 지난 12월 22일,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강상재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것.
많은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며 버티기 돌입을 선언했던 김주성 감독으로써도 한층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더불어 이전에 한솥밥을 먹었었던 정효근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터다.
경기 전 만난 김주성 감독은 “강상재 부상이 다 나았다. 강도 높은 재활 훈련도 큰 무리 없이 소화했다. 오늘 선발로 내보내 최대 20분 정도까지 기용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 감독은 “강상재의 합류로 우리가 좋았을 때의 수비와 공격이 차츰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DB보다 한 계단 위에 있는 KT에선 최근 2옵션 외국 선수 이스마엘 로메로가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DB의 입장에선 경계해야 할 대상이 한 명 더 늘어난 셈이다.
이에 김주성 감독은 “로메로가 너무 잘 달린다. 반대로 우리 외국 선수들은 느리다. 오늘은 국내 선수들이 더 빠르게 백코트해 이 부분을 커버해 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날 경기장엔 설날 연휴를 맞이해 많은 팬분들이 체육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DB 구단도 팬분들을 반기기 위해 각양각색의 이벤트를 준비해 분위기를 달궜다. 끝으로 김주성 감독의 새해 소망을 들어봤다.
김주성 감독은 “당연히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새해 소망이다. 선수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한다”며 웃어 보였다.
*베스트5
원주 DB: 알바노 박인웅 정효근 강상재 오누아쿠
수원 KT: 허훈 한희원 문정현 하윤기 해먼즈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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