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Z강남(최영철 원장) 유소년 농구교실에서 가장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 한양초 시절부터 우정을 다져온 유소년들이 농구를 배우며 추억을 쌓고 있다.
약 3년 전 한양초에 재학 중이던 이들은 당초 친한 사이였다. 부모들끼리도 친목을 다져오며 유소년들에게 취미 생활을 선물하기 위해 ‘농구’라는 종목을 권유했고 결국 아이들은 STIZ강남에서 친목을 이어오고 있다.
3년간 쌓은 우정 덕일까. 현재 중학교에 진학하며 뿔뿔이 흩어졌지만 우정 전선에는 이상이 없는 듯 보인다. 농구라는 종목을 바탕으로 주말마다 체육관에서 만나 함께 농구를 배우고 몸을 부딪히는 등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한 윤준석(구룡중1)은 “원래부터 친한 친구들이었기에 농구교실에 함께 다니면서 더 재미있는 추억이 많이 쌓인 것 같다. 농구를 배우기 전에는 술래잡기나 뛰어 놀면서 시간을 보냈다면 농구를 배운 뒤에는 공통점이 한 개 추가돼서 더욱 끈끈한 사이가 됐다”라고 돌아봤다.
친한 친구들 사이에 찾아온 농구라는 존재는 이들의 관계에 접착제 역할을 했다. 농구를 통해 더욱 가까워져 여행도 함께 다니고 매주 주말을 기다리게 됐기 때문이다. 자칫 중학교 진학 이후 뿔뿔이 흩어질 수도 있었던 이들은 농구를 통해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는 이어 “농구 실력도 중요하지만 우리 모두 추억을 쌓는 게 1순위일 거라고 생각한다. 2순위는 우리의 관계, 3순위가 농구 실력 증진이다. 현재까지는 그게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고 친구들에게도 고맙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농구로 더욱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4학년 때 우연히 접한 농구라는 매개로 추억을 쌓고 더욱 끈끈함을 자랑하게 된 ‘한양초 출신’ STIZ강남 중1 유소년들. 이들의 농구 인생을 응원한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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