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강동 SK의 저력을 증명한 U10 대표팀, 중심에는 포워드 전유찬이 있었다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4 1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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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올 시즌 가파른 성장세로 강팀 반열에 올라선 강동 SK U10 대표팀이 2024년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포워드 전유찬은 팔방미인같은 활약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윤미혜 원장의 강동 SK 농구교실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린 2024 상주곶감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눈에 띄는 성장 속도로 올 시즌 상승세를 탄 U10 대표팀이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팀들을 상대로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강동 SK는 예선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해 본선에서 청주 삼성과 이승민 농구교실을 연달아 꺾었다. 매 경기 두 자릿 수 점수 차로 승리할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이었고 주축 라인업 이호은-이지원-전유찬-소유찬에 더해 박세준 등 3학년 자원들도 고루 출전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번 대회 공수 양면에서 에너지를 불어넣고 득점력을 뽐낸 전유찬의 활약은 윤미혜 원장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전유찬은 소유찬과 함께 수비에서는 준수한 사이즈를 바탕으로 골밑을 지켰고 공격에서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활동량과 득점 능력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대회 후 인터뷰에 응한 전유찬은 “올해 마지막 대회를 전승으로 우승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좋았다. 친구들과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경기할 때 6학년 형들과 부모님들이 응원해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1년간 다수 대회에서 우승 및 입상에 성공하며 강동 SK U10 대표팀의 저력을 알린 전유찬. 2024년 마무리마저 아름답게 장식한 그가 돌이켜본 1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일까?

이에 전유찬은 우승을 거둔 강남구협회장배를 떠올리며 “강남구 대회에서 강팀으로 평가받는 구리 KCC를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우승을 했을 때 정말 기쁘고 놀랐다.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다”라고 특별한 순간을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년에도 더 많은 대회와 경기에 나가 우승을 하고 싶다. 아직은 부족한 드리블이나 자유투를 더 열심히 연습하려고 한다. 함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친구들, 새로 들어왔는데도 잘해준 친구들, 부상을 참고 뛰어준 친구들 모두 고맙고 내년에도 강동 SK라는 팀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다”라고 바람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강동 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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