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점프볼] U12부 준결승에서 나온 명경기, 주인공은 청주 드림팀과 버저비터 적중한 공희정

충주/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1 15: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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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조형호 기자] 청주 드림팀 U12가 프로에서도 보기 힘든 명경기를 연출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동우 원장이 이끄는 청주 드림팀 농구교실은 지난 30일과 1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열린 ‘2024 충주 초등 중등 클럽 농구대회, CHUNGJU YOUTH BASKETBALL SERIES with JUMPBALL(이하 CYBS)’ U12부 준결승에서 남양주 NSBC를 21-1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 초반 1-8로 뒤지는 등 상대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던 드림팀은 경기 내내 리드를 내준 상태에서 쫓아가는 흐름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종료 1분여 전까지만 해도 같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드림팀의 후반 집중력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수비에서는 상대 에이스 이준회를 더블 팀, 트리플 팀으로 제어했고 공격에서는 노승준과 공희정 등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16-19로 뒤진 종료 10여초 전 각본없는 드라마가 시작됐다. 노승준이 상대 에이스 이준회에게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균형을 맞춘 드림팀은 곧바로 풀코트 프레스로 상대를 압박했다.

NSBC는 당황했고 이어진 공격에서 패스미스를 범했다. 곧바로 공을 주워들은 드림팀의 해결사는 공희정이었다. 공희정은 상대의 압박을 이겨내고 몸을 날리면서 슛을 던졌고 부저가 울리는 소리와 동시에 공은 림을 통과했다.

21-19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드림팀은 김동우 원장을 포함해 벤치에 있던 자원들 모두 코트로 뛰쳐나갔다. 함께 껴안고 환호하며 결승행 티켓 획득을 자축한 드림팀은 성북 삼성-정관장 승자와 우승컵을 두고 다툰다.

#사진_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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