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일 서울 연세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A D3 디비전리그를 관전하는 한편, 선수들을 향한 덕담과 디비전리그의 비전을 전했다.
최휘영 장관은 모어와 업템포의 경기에 앞서 점프볼을 진행한 데 이어 젊은 시절 쌓았던 농구와의 추억을 돌아봤다. “다들 눈빛이 이글이글한다.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를 보는 것 같다. 최상위 포식자들의 기세를 볼 수 있었다”라며 운을 뗀 최휘영 장관은 “나도 또래들 중에서는 키가 큰 편이어서 농구를 즐겼다. 그런데 키가 커서 골밑슛만 던졌고, 그러다 보니 실력이 늘진 않았다. 디비전리그가 진작 있었다면 나도 더 열심히 했을 텐데…”라며 웃었다.

디비전리그는 농구에 국한된 생활체육리그가 아니다. 농구를 비롯해 야구, 당구, 축구, 배드민턴 등 총 15개 종목을 운영하며 약 13만 7000명의 생활체육선수들에게 양질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디비전리그는 이를 통해 시군구 단위 지역 기반 리그 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유·청소년, 노인, 여성 리그 등 참여 계층을 다양화해 맞춤형 리그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체육 현장에서 쌓이는 경기, 활동 데이터를 활용해 스포츠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도 추진한다.
최휘영 장관 역시 선수을들향해 “디비전리그가 국민의 일상에 안착할 수 있도록 예산을 70% 이상 늘렸다. 농구 역시 향후 더 재밌고 다채로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모두 파이팅하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한마디를 전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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