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4연패 탈출 나서는 유도훈 감독 “승부처에서 리바운드 중요”

장도연 / 기사승인 : 2021-03-07 14: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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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장도연 인터넷기자] 전자랜드가 4연패 탈출에 나선다.

인천 전자랜드는 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전자랜드는 21승 22패로 6위에 위치해있다.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 DB와 네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상대 전적의 우위를 점했다. DB와 4경기에서 평균 83.8득점 37.5리바운드 18.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전 만난 유도훈 감독은 “지난 4번의 맞대결에서는 두경민을 평균 득점 밑으로 묶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거 같다. 오늘도 차바위나 이윤기가 상대 앞선을 얼마만큼 제어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라고 상대의 앞선을 경계했다.

유 감독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정영삼과 정효근은 출전이 가능하다. 정영삼은 텀이 조금 있었기 때문에 상황 보면서 출전 시간을 조절하겠다. 김낙현도 허리 상태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이전 경기보다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휴식기 이후 평균 77.5득점 33리바운드 16.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연패에 빠져있다. 유 감독은 “비록 연패지만 경기내용은 썩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승부처에서 리바운드 한 두 개와 경기의 흐름을 잡아야 이길 수 있다. 선수들에게 이 부분을 다시 한번 인지시켰다. 국내 선수들도 새 외국 선수들과 맞춰가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승부처에서의 집중력을 강조했다.

새 외국 선수인 조나단 모트리(204.8cm, F)는 4경기 평균 18.5득점 6.5리바운드, 데본 스캇(201.7cm, F)은 14득점 4.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조나단)모트리는 그동안 스페이싱을 통한 농구를 해왔다. 한국에 와서는 몰리는 수비를 당하고 있는데 볼 없는 움직임과 제 타이밍의 득점을 더 해줘야 이 집중 수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비디오 미팅을 하면서 대화를 많이 해나가야 할 거 같다.”

이어 “KBL은 보통 두 외국 선수가 경기당 리바운드를 15개 정도 잡아준다. (조나단)모트리와 (데본)스캇에게도 평균적으로 15개 이상을 잡아달라고 얘기했다”라고 리바운드에 대한 주문 내용을 밝혔다.

전자랜드의 선발 라인업은 김낙현-정영삼-차바위-이대헌-데본 스캇이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suyw09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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