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고양소노아레나에서는 부산 KCC부터 팀 훈련을 시작했다.
허리가 좋지 않은 허웅은 훈련에서 빠졌다. 이날 훈련에서는 평소보다 조금 더 전술 훈련에 공을 들였다.
고양 소노가 뒤를 이었다. 소노는 홈 코트에서 훈련할 때 D리그 선수들이 올라와 전술 움직임을 맞춰본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이날은 선수들을 배려해 훈련 시간을 좀 더 짧게 가져가기 위해서 전술 훈련을 생략했다.

이상민 KCC 감독은 12일 훈련에서 빠졌던 허웅이 괜찮은지 묻자 “괜찮다”며 “트레이너가 별 말이 없었다. 트레이너가 경기 전날 연락을 하면 (선수 부상 때문이라서) 가장 겁난다”고 했다.
이상민 감독은 5차전을 대비한 훈련에서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눈 선수는 숀 롱이었다. 때론 최준용까지 세 명이 같이 대화를 나눴다.
소노는 12일 오후 4시부터 보조체육관에서 훈련을 시작한 뒤 KCC가 일찍 훈련을 마치자 훈련 장소를 메인 코트로 바꿨다.
13일 오전 훈련도 마찬가지였다.
10시 30분부터 훈련을 시작해 12일 못한 전술 움직임을 맞췄다. KCC가 11시 훈련을 마치자 메인 코트로 올라와 슈팅 훈련으로 11시 30분 훈련을 마무리했다.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더 쉬기 위해서 30분이라도 일찍 훈련을 끝내기를 원했다고 한다.

고양에서 우승을 내준 경험이 있는 KCC는 10년 만에 고양에서 우승할 기회를 잡았다.
만약 KCC가 5차전에서 우승을 한다면 장재석은 고양에서 두 번이나 챔피언 등극을 확정하는 선수가 된다.
소노는 홈에서는 남의 잔치를 볼 수 없다며 6차전이 열리는 부산으로 내려갈 강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소노와 KCC의 챔피언결정 5차전은 13일 오후 7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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