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준희 원장의 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은 5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을 찾았다. 충주 삼성 U9 대표팀은 안산 TOP, 강남 삼성, 팀식스와 연습 경기를 치르며 경험을 축적했다.
충주 삼성 U9은 상대에 주도권을 내줬지만 박하나 코치의 코칭 아래 짜임새 있는 경기를 풀어나갔다. 특히 형들을 상대로도 기죽지 않고 빠른 스피드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은 전지환(국원초2, G)과 골밑을 책임지는 최미루(국원초3, C)의 활약은 코칭스태프의 만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경기 후 만난 최미루는 “정관장이랑 강남 삼성 등 강팀이랑 붙다 보니 어려운 느낌이 강했다. 아마 경기도 다 진 것 같다. 레이업이나 득점이 평소보다 안 돼서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지난 겨울 농구를 시작해 큰 사이즈를 바탕으로 팀의 중심으로 거듭난 최미루는 수비와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는 자원이다. 충주 삼성 U9 대표팀은 최미루를 필두로 다가올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최미루는 “작년에 대회에서 이겼을 때 기분이 엄청 좋았던 기억이 있다. 올해에도 열심히 운동해서 대회에 나가 승리를 경험하고 싶다”라며 바람을 밝혔다.
골밑을 최미루가 지켰다면 앞선에서는 전지환이 활약했다. 2학년 에이스 전지환은 빠른 스피드와 공격력을 자랑하며 형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전지환은 충주 삼성의 대들보 U11 대표팀의 뒤를 이어 세대 교체의 중심에 서있다.
전지환은 “상대가 생각보다 잘해서 놀랐다. 우리의 수비는 괜찮았지만 공격이 잘 안 풀렸다. 나의 장점은 스피드인데 수비나 공격 모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미루와 전지환은 같은 꿈을 꾸고 있다. 이제 갓 1년이 넘은 농구 구력의 두 유소년이지만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농구선수라는 꿈을 갖게 됐다.
최미루-전지환은 “우리의 꿈은 농구선수다. 그저 농구가 너무 좋아서 농구를 평생 하고 싶다. 앞으로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해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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