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광주 플릭 농구교실은 13일 횡성국민체육센터와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 '횡성 유소년 농구대잔치'에 출격했다.
성적보다는 과정과 경험이 중요시되는 스토브리그 형식의 대회이기에 플릭 또한 엔트리 전원을 고루 기용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게 했다. 플릭의 현재이자 미래로 꼽히는 U10과 U11 대표팀은 귀중한 경험을 쌓으며 다가올 여름방학을 준비했다.
농구 구력 1년을 맞이한 U10 대표팀 이태준도 횡성을 찾았다. 팀의 로테이션 멤버로 코트에 나선 이태준은 준수한 스피드를 바탕으로 득점을 연달아 신고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경기 후 만난 이태준은 "원래 대회에 나오면 자신감이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여기서 다양한 팀들과 경기를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생기고 경기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느낀 것 같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방학 특강으로 가볍게 시작했지만 현재는 농구의 재미를 깨닫고 대표팀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이태준. 그의 목표는 점차 성장해 팀의 주전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이에 이태준은 "스피드와 공격에 자신이 있지만 아직 슛은 부족한 것 같다. 자신감을 더 키우고 열심히 연습해서 꼭 주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나중에 대회에 나가 골을 많이 넣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농구 새내기에서 플릭의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는 이태준. 스토브리그를 통해 다양한 경험치를 쌓고 있는 그가 잠재력을 터트리고 주전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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