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천/정병민 인터넷기자] 상무가 김준환의 원맨쇼를 앞세워 SK를 격파했다.
상무는 27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 KBL D리그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97-71로 승리했다.
양홍석이 가벼운 허리 근육통으로 적은 시간을 소화한 가운데, 김준환이 47점 10리바운드로 팀 중심을 잡았다. 인승찬도 14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연승 질주에 힘을 실었다.
상무는 이날 승리하며 시즌 7승째를 기록, 2위 현대모비스와의 게임차를 2경기로 벌렸다.
경기 초반엔 상무가 분위기를 잡았다. 인승찬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완벽히 해내며 골밑으로 파고드는 앞선 자원들의 찬스를 잘 찾아낸 게 주효했다. 김준환은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연속 3점슛을 터뜨리는 등 홀로 16점을 쏟아부으며 팀 공격에 앞장섰다.
하지만 2쿼터, 상무는 리바운드 단속 실패와 연거푸 쏟아진 턴오버로 역전을 허용했다. 양홍석의 빈자리를 높은 에너지 레벨과 모션 오펜스로 메우고자 했지만 SK의 스위치 수비와 도움 수비에 가로막히며 고전했다.
상무는 전반 종료를 앞두고 작전 타임으로 전열을 재정비, 김준환과 인승찬의 활약을 앞세워 재역전에 성공했다.
40-39로 후반을 시작한 상무는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며 격차를 벌려갔다. 수비 성공 이후, 윤원상이 빠른 템포 푸쉬로 속공 득점을 뽑아냈고, 김준환이 전반 뜨거운 슛감을 그대로 이어가 확실하게 간격을 넓혔다.
4쿼터에도 상무에 별다른 위기는 없었다. 72-56으로 마지막 10분에 들어선 상무는 또다시 김준환의 외곽포에 힘입어 맞불을 놨고 양홍석이 인사이드에서 힘을 실었다.
김준환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득점포를 가동했고 D리그 한경기 최다 3점슛 성공 타이 기록, D리그 한경기 최다 득점 3위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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