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에 피어나고 있는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 우아한스포츠와 함께 달린다!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4 14: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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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우아한스포츠가 노원구에 상륙했다. 노원구 농구 꿈나무들도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우아한스포츠(이형민 대표)는 지난 9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와 체육시설 이용 협약을 맺었다. 이에 우아한스포츠는 체육관과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노원구 최고급 시설인 체육관 활용은 우아한스포츠에게도 큰 힘이 됐다. 이전까지 송파, 강동, 하남 지역 위주로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던 우아한스포츠는 노원구를 비롯한 강북 유소년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동국대에서 농구 선수 생활을 한 뒤 현재 우아한스포츠 노원점 원장으로 합류한 이현석 코치는 “노원 주변에서는 가장 좋은 시설인 것 같다. 훈련에 큰 도움이 된다. 다른 곳에 가보면 정규 규격이 안 나오거나 기둥이 있는 등 안전상의 문제가 있는데 여기는 크고 쾌적하니까 부모님들도 만족하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선수 출신 이현석 원장의 지도 아래 정식 규격 쾌적한 코트에서 수업을 배우고 있는 노원구 농구 꿈나무들. 이제 막 농구를 배우기 시작한 이들이 바라보는 농구는 어떨까?

우아한스포츠 노원점 신설 후 농구를 처음 배우기 시작한 유강민(광운초3)은 “농구를 아예 몰랐는데 배워보니까 재미있다. 아직은 농구를 배운지 한 달밖에 안 돼서 축구가 1등이지만 다른 종목보다는 농구가 훨씬 좋다. 키도 클 수 있는 운동이라 오래 배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 근처에는 농구 시합을 할 수 있는 크기의 농구장이 없었는데 여기가 생기고 엄마가 먼저 다녀보라고 해서 왔다. 친구들보다 키가 크고 싶은 만큼 농구를 더 열심히 배워서 실력도 늘고 키도 큰 사람이 될 것이다”라며 농구에 애정을 드러냈다.

“농구를 생활 스포츠로, 성인이 돼서도 즐길 수 있도록”이라고 언급한 이현석 원장의 지도 철학처럼 농구와 친해져가고 있는 노원구 농구 꿈나무들의 성장세를 지켜보자.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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