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LA 스파크스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스파크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WNBA 2026시즌 정규리그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경기에서 88-82로 역전승했다.
11위 스파크스는 14승 24패가 됐다. 10위 시카고 스카이(15승 24패)와 승차는 1경기다.
반면 6위 워싱턴(24승 16패)은 3연승을 마감했다.
네카 오구미케(2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와 레이 버렐(1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카메론 브링크(1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 등이 고르게 활약했다.
스파크스는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최근 17경기에서 무려 14패를 당했다. 이날도 한때 17점 차까지 뒤처지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전반도 40-51로 끌려가며 마쳤다. 후반 들어 분위기를 바꿨다. 3쿼터부터 추격에 나섰고, 4쿼터 중반 마침내 76-76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빛났다. 종료 2분 21초 전 로렌 베츠의 득점에 이어 버렐이 연속 5점을 몰아넣으며 85-78까지 달아났다. 이후 버렐의 레이업슛까지 림을 가르며 승기를 굳혔다.
한편, 대한민국의 박지현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코트를 밟지 않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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