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점프볼] 'U12부 우승, U10부 준우승' 각본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은 청주 드림팀

충주/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3: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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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조형호 기자] 점프볼과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의 최고의 수혜팀, 단연 청주 드림팀이었다.

김동우 원장이 이끄는 청주 드림팀은 지난 30일과 1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과 충주 유네스코 국제 무예센터, 충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등 3개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충주 초등 중등 클럽 농구대회, CHUNGJU YOUTH BASKETBALL SERIES with JUMPBALL(이하 CYBS)’에 출전했다.

청주 드림팀의 대들보 U12 대표팀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U10 대표팀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들의 저력은 상당했다.

U12 대표팀은 예선 전승 조 1위에 이어 KCC 유스 더비로 관심을 모은 8강(모션 스포츠전)과 4강(남양주 NSBC전)에서 연달아 승전보를 울리며 결승에 선착했다. 특히 남양주 NSBC와의 준결승에서는 경기 내내 뒤지다가 종료 직전 거센 추격을 펼쳤고 그림같은 버저비터 역전극으로 체육관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예선에서 만난 정관장과 리턴 매치를 가진 청주 드림팀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올 시즌 U12 대표팀의 5번째 대회 우승이자 점프볼 유소년 대회 첫 우승팀의 주인공이 됐다.

6학년 형들 못지 않게 U10 대표팀도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예선에서 1승 1패로 조 2위로 6강으로 향한 드림팀은 본선 두 경기를 모두 두 자릿수 점수 차로 승리하며 쾌조의 페이스를 달렸다.

결승에서 U10 강호 성북 삼성에 패하긴 했으나 준우승이라는 만족스러운 성과로 이번 대회를 마친 U10 대표팀이었다. 결과적으로 드림팀은 참가한 두 종별에서 모두 결승 진출이라는 결과를 냈다.

드림팀 김동우 원장은 “두 종별 다 결승에 올라간 건 처음이다. 전 종별 예선 통과는 해봤는데 이런 값진 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4강의 대역전극은 농구 인생 통틀어 첫 경험일 정도다. 좋은 추억을 선물해준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드림팀의 운동 강도가 센 편이다. 선수들이 잘 이겨내 준 것도 고맙고 지켜보는 부모님들도 힘드셨을 텐데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 보람이 결과로 나온 것 같다. 3, 4학년들은 이번 대회로 한층 성장한 것 같고, 내 첫 제자들인 6학년은 농구를 비롯한 인생의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겠다는 확고한 믿음이 생겼다. 정말 행복하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KCC 유스라는 이름과 함께 가파른 성장세로 유소년 농구 시장에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드림팀, 점프볼 유소년 대회의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충주 여정을 마쳤다.

#사진_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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