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정식 창단한 양주 삼성이지만 벌써 농구선수를 꿈꾸는 새내기들이 많을 정도로 이들의 농구 열정은 엄청나다. 초저부부터 초고부까지 다양한 유소년들이 양주 삼성에서 농구공을 튕기며 농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U10 대표팀 센터 차윤우의 꿈도 농구선수다. 지난해 아버지의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로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S-더비를 현장에서 관람한 차윤우는 흥미를 갖고 올해 4월부터 양주 삼성에서 농구를 배우고 있다. 아직 구력은 짧지만 151cm로 또래에 비해 큰 키에 리바운드와 스크린 플레이에 강점을 가진 자원이다.
차윤우는 "S-더비를 처음 보고 선수들이 너무 멋있어보여서 나도 농구를 배우고 싶어졌다. 양주 삼성에 온 뒤로 선수들처럼 나도 시합에 나가고 체계적으로 배우니까 설레는 마음이 크다. 내가 응원하던 삼성 유니폼을 입고 배워서 뭔가 선수가 된 것 같다는 기분도 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기본기와 패스, 농구 이해도, 슈팅 등 다양한 부분에서 부족한 점을 느끼고 보완해나가기 위해 노력 중인 차윤우. 명확한 동기부여를 갖고 성장 중인 그의 롤모델은 과거 서울 삼성에서 뛰었던 금강불괴 이정현(현 DB)이다.
이에 차윤우는 "농구선수들처럼 나도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 그중에서도 이정현 선수처럼 실력도 좋고 몸 관리도 잘하는 꾸준한 선수가 되는 게 목표다. 부상 없이 항상 역할을 다해주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뛰어난 선수가 되겠다"라고 롤모델을 언급하며 포부를 다졌다.
아직은 새내기에 불과하지만 농구선수라는 꿈과 남다른 농구 열정으로 무럭무럭 발전 중인 차윤우의 농구 성장기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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