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휴스턴의 방패가 덴버를 막았다.
휴스턴 로켓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이자 인-시즌 토너먼트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105-86으로 승리했다.
알파린 센군이 21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제일런 그린이 25점 6리바운드, 프레드 밴블릿이 17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반면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38점 19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으나 패배했다.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도 20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시작부터 휴스턴이 기세를 잡았다. 휴스턴은 왕성한 활동량과 강한 압박 수비를 펼치며 덴버를 압박했고, 덴버는 요키치를 제외하면 공격에서 활로를 찾는 선수가 없었다. 반면 휴스턴은 밴블릿, 애런 할러데이, 그린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했다. 요키치가 1쿼터에만 14점을 기록했으나, 요키치 외 다른 선수들을 완벽히 수비한 휴스턴이 29-19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점수 차이는 더 벌어졌다. 1쿼터를 모두 소화한 요키치는 2쿼터 벤치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고, 휴스턴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센군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이를 벌렸고, 요키치가 없는 덴버의 공격은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점수 차이는 어느덧 20점 차이로 벌어졌고, 덴버는 허겁지겁 요키치를 다시 투입했으나 역부족이었다. 60-43, 휴스턴이 압도한 전반이었다.
요키치가 전반에만 25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점수 차이에서 알 수 있듯 승기는 휴스턴 쪽으로 넘어간 상태였다.
후반에 요키치의 엄청난 활약을 앞세워 덴버가 추격에 나섰다. 전반에 부진했던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애런 고든도 득점에 가담하며 거세게 추격했다. 4쿼터 초반, 휴스턴의 공격이 잠잠해진 틈을 타 덴버는 득점을 폭격했고 점수 차이를 한 자릿수로 좁혔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휴스턴은 다시 득점을 몰아치며 달아났고, 점수 차이는 다시 20점 차이로 벌어졌다. 경기 내내 압도한 휴스턴의 완벽한 승리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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