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점프볼] '대회의 아쉬움은 없다!' 블랙라벨 스킬 챌린지 우승으로 활짝 웃은 광주 맨투맨 김지후

충주/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1 11: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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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조형호 기자] 대회에선 탈락했지만 김지후가 웃을 수 있는 이유? 블랙라벨 스킬챌린지는 우승했으니까!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은 지난 30일과 1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열린 ‘2024 충주 초등 중등 클럽 농구대회, CHUNGJU YOUTH BASKETBALL SERIES with JUMPBALL(이하 CYBS)’ 일정을 마무리했다.

성북 삼성, 청주 드림팀 등과 함께 죽음의 조에 속했던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은 조 3위로 6강 무대를 밟았다. 전반 한때 경기를 리드하는 등 구리 KCC와 접전 승부를 펼치며 업셋을 일으킬 뻔했으나 단 2점(20-22) 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장신 가드 김지후의 표정은 밝았다. 김지후는 “경기는 다 졌지만 골도 넣었고 친구들도 잘해줬다. 덕분에 즐겁게 시합할 수 있었다”라며 대회 소감을 말했다.

김지후의 표정이 밝은 데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대회 1일차에 열린 블랙라벨 스킬챌린지에서 우승을 거뒀기 때문. 조하령과 합을 맞춰 맨투맨 U10 대표로 출전한 김지후는 독보적인 스피드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몰텐 자유투 챌린지에서도 4개 중 3개를 성공시키는 등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기도 했다.

이에 김지후는 “우승할 줄 상상도 못했다. 단지 열심히 하려 했고 집중해서 임하려고만 했는데 나와 조하령이 우승해서 놀랐다. 블랙라벨 스킬 챌린지도 너무 재미있었고 몰텐 자유투 콘테스트도 기억에 남는다”라며 활짝 웃었다.

김지후는 마지막으로 대회장을 떠나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우산초에서 3시간씩 연습하고 학교 끝나면 바로 농구교실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 대회 때는 다 이기고 싶다. 다음 대회 때도 스킬 챌린지는 내가 우승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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