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대만 타이페이로 떠난 TOP농구교실(김시완 대표)은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열리는 인터네셔널 챔피언십을 누비고 있다. U13부는 예선이 종료됐고 U15부는 풀리그가 진행 중이다.
U13부는 이틀간 진행된 예선에서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 1경기에서 경기 초반 두 자릿 수 점수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지만 에이스 김재원의 파울 트러블로 급격하게 무너진 TOP는 5점 차 역전패를 당했다.
하지만 첫 패배는 오히려 약이 됐다. 절치부심한 TOP는 준비한 공격 패턴과 프레스 수비, 트랩 디펜스로 상대를 괴롭혔고 20점 차+로 승리하며 1승 1패로 예선을 마쳤다. TOP 포함 3팀이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TOP가 가장 앞서 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현재 6팀 중 5위에 랭크되어 있는 U15 대표팀은 풀리그 형식상 남은 3경기에서 반전을 도모해야 한다.
TOP 박준형 원장은 “U13과 U15 모두 2경기씩 진행했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성공적인 부분도 분명했다. U13 아이들은 2경기 모두 이길 수 있었지만 10분 4쿼터를 처음 경험하며 파울 관리나 체력적인 부담을 이겨내지 못했고 U15 친구들은 피지컬이 좋고 강한 팀과 부딪히며 많은 걸 느꼈을 거라 생각한다. 고무적인 부분은 아이들이 기에 눌리지 않고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회 3일차를 맞이하는 TOP는 두 종별 모두 해외 엘리트 팀들을 상대로 입상을 노리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사진_TOP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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