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트러스 하프코트 버저비터' 클리블랜드, 댈러스 상대 극적인 역전승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8 11: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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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역대급 버저비터가 나왔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스캇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21-119로 승리했다.

맥스 스트러스가 하프코트 버저비터를 포함해 4쿼터에만 3점슛 5개를 성공하며 21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도노반 미첼이 31점 7리바운드, 재럿 앨런이 19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루카 돈치치가 45점 14어시스트 9리바운드라는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고, 카이리 어빙이 30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돈치치의 활약이 대단한 경기였다. 돈치치는 경기 초반부터 활약에 나섰다. 돈치치는 1쿼터 골밑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돈치치는 1쿼터에만 11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2쿼터 돈치치는 더 불타올랐다. 이번에는 외곽에서 불을 뿜었다. 돈치치는 2쿼터에만 3점슛 4개 포함 16점을 기록하며 폭발했다. 돈치치는 전반에만 27점을 몰아넣은 것이다. 하지만 앞서간 팀은 클리블랜드였다. 클리블랜드는 에이스 미첼을 중심으로 스트러스, 다리우스 갈랜드 등 다양한 선수가 득점에 가담하며 공격에 나섰다. 댈러스가 56-60으로 뒤지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돈치치 원맨쇼는 이어졌다. 돈치치의 공격을 클리블랜드는 전혀 제어할 수 없었다. 돈치치는 이날 신체적 우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클리블랜드의 골밑을 집요하게 공략했다. 이런 돈치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클리블랜드는 좀처럼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미첼의 활약과 앨런의 연속 득점으로 돈치치에 맞섰다.

4쿼터, 드디어 댈러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꾸준했던 돈치치에 어빙이 활약하기 시작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이은 댈러스는 막시 클레버의 3점슛까지 성공하며 점수 차이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댈러스가 승기를 잡나 싶었으나, 클리블랜드의 영웅이 등장했다. 바로 스트러스였다. 스트러스는 3점슛 4개를 연속으로 성공하며 점수 차이를 1점으로 좁혔다. 그리고 미첼이 클러치 해결사로 나섰다. 미첼은 골밑 돌파와 장거리 3점슛으로 종료 30초를 남기고 118-115, 클리블랜드의 역전을 만들었다.

댈러스는 어빙의 골밑 득점으로 117-118을 만들었고, 클리블랜드의 턴오버를 유도하며 종료 8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 기회를 잡았다. 마지막 공격에서 돈치치의 패스를 받은 PJ 워싱턴이 골밑 득점으로 2초를 남기고 119-118, 역전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가 작전타임이 없었기 때문에 댈러스의 승리가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반전 드라마가 있었다. 공을 받은 스트러스가 하프코트에서 3점슛을 시도했고, 이 슛이 성공한 것이다.

돈치치의 맹활약이 묻히는 순간이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돈치치가 아닌 스트러스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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