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할 때 한 방씩 넣는 가스공사 김민규 “전체 성공률 저조, 연습 더 필요”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10:47: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필요할 때마다 들어가는 것 같아서 좋지만, 전체 슛 성공률이 저조하다. 연습이 더 필요하다.”

체력훈련과 기본기 다지기에 힘을 쏟았던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본격적인 연습경기에 들어갔다. 6일 대구체육관에서는 팬들 앞에서 중앙대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1쿼터를 28-15로 마쳤던 가스공사는 2쿼터부터 중앙대의 수비에 고전해 역전을 당한 뒤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83-90으로 졌다.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한 가운데 김민규(196cm, F)는 중요한 흐름에서 3점슛을 터트렸다.

연습경기를 마친 뒤 만난 김민규는 “대학과 연습경기를 하니까 선수들이 빨라서 힘든 부분도 있다. 수비에서 아직 많이 부족하다. 수비에서 실수가 많아서 아쉽다”며 “수비와 속공 상황에서 빠르게 몰아붙이는 걸 연습한다. 아직은 잘 나오지 않는데 연습경기를 더 하면서 맞춰야 한다”고 했다.

김민규는 오프 시즌 훈련에 들어갈 때 “초반에 3점슛 성공률이 낮았는데(2,3라운드 0%(0/11)→6라운드 41.4%(12/29)) 다음 시즌에는 3점슛 성공률을 높여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김민규는 이를 언급하자 “아직 잘 안 들어간다. 계속 연습경기에서 슛 감각을 잡아야 한다”고 했다.

흐름을 바꿀 때 한 방씩 넣어준다고 하자 “필요할 때마다 들어가는 것 같아서 좋지만, 전체 슛 성공률이 저조하다. 연습이 더 필요하다”고 했다.

4쿼터에서 3점슛이 더 들어갔다면 성공률이 올랐을 것이다.

김민규는 “4쿼터에서 몇 개 더 넣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건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고 했다.

제주도 전지훈련을 다녀왔던 김민규는 “쉴 때는 쉬고 할 때는 열심히 했다”며 “전지훈련을 가서 로드워크를 뛰는 게 처음이었다. 프로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다. 처음이라서 그런지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7일 한 번 더 중앙대와 연습경기를 가진 뒤 다음 주부터 수도권을 올라가 다양한 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김민규는 “감독님께서 많이 출전시켜주셔서 감사하다. 보답을 해야 하는데 수비 등에서 실수가 많아서 죄송하다”며 “앞으로 남은 연습경기에서 잘 해서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 전현지 인터넷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