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 대학부가 30경기 중 20경기를 소화했다. 단국대가 5승 1패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수원대(6승 2패)와 광주대(4승 4패), 부산대(2승 3패)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팀마다 경기수가 달라 순위는 남은 10경기 결과에 따라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른다.
이 가운데 3,4월까지만 해도 최고를 향해 달리던 홈 승률이 5월 들어 주춤거리는 게 여자 대학부의 특징이다.
3,4월 동안 열린 13경기 가운데 홈 팀이 10번 웃었다. 홈 승률은 76.9%(10승 3패)였다.
3,4월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수원대와 광주대다. 수원대는 울산대와 강원대, 광주대는 강원대와 원정 경기에서 이겼다. 현재 울산대(3승 5패)와 강원대(5패)는 5위와 6위다.
3,4월 동안 강팀의 홈 경기가 많이 배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4월 7일 예정되었던 강원대와 단국대의 맞대결이 6월 14일로 연기된 것도 영향을 미친 듯 하다.
더불어 울산대가 홈 경기에서 부산대를 67-66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킨 것도 3,4월 홈 승률이 유독 높은 이유 중 하나였다.
역대 여자 대학부 홈 승률을 살펴보면 2015년의 61.9%(26승 16패)가 가장 높았다. 이번 시즌에는 이 기록을 무난하게 넘어설 듯 했다. 5월이 시작되지 전까지는 말이다.
◆ 여자 대학부 홈 승률
2022년 17승 13패 56.7%
2019년 12승 18패 40.0%
2018년 14승 16패 46.7%
2017년 22승 20패 52.4%
2016년 18승 12패 60.0%
2015년 26승 16패 61.9%

울산대와 강원대의 홈 경기가 3번이나 잡혀 있었고, 광주대가 5월 열린 2차례 홈 경기를 모두 패한 영향이다. 울산대의 5월 홈 2경기 중 한 경기는 애초에 수원대의 홈 경기였지만, 수원대 체육관 문제로 울산에서 치러졌다.
경기 일정이 연기되고 경기 장소가 뒤바뀌는 우여곡절 속에 3,4월과 5월의 홈 승률은 극과 극으로 대조를 이룬다.
이번 시즌 홈 승률은 60.0%(12승 8패)다. 남은 10경기에서 홈 승률 60%를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참고로 현재 남자 대학부 홈 승률은 57.6%(36승 27패)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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