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LA 스파크스가 시애틀을 완파하고 2연승을 달리며 기분 좋게 월드컵 휴식기를 맞았다.
LA 스파크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클라이메이트 플레지 아레나에서 열린 WNBA 2026시즌 정규리그 시애틀 스톰과의 맞대결에서 90-74로 승리했다.
연승을 달린 11위 스파크스는 시즌 전적 15승 25패가 됐다. 리그 최하위(15위) 시애틀은 8승 32패를 기록했다.
네카 오구미케가 23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레이 버렐도 22점으로 힘을 보탰다. 카메론 브링크도 11점을 더했다.
출발부터 스파크스의 분위기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13점을 몰아넣는 등 18-2로 크게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다. 2쿼터에도 데리카 햄비의 레이업을 앞세워 연속 11점을 몰아치며 39-20까지 격차를 벌렸다.
스파크스의 수비도 효과적이었다. 시애틀의 전반 야투 성공률을 32%(12/38), 3점슛 성공률을 18%(2/11)로 묶었다. 덕분에 스파크스는 19점 차 리드를 안고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에도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스파크스는 여유 있게 리드를 지켜내며 16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박지현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WNBA가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한 가운데 박지현은 독일에서 열리는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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